리박스쿨이란? -댓글 조작 의혹 사태 정리 및 극우 뉴라이트 교육의 실체와 파장

 

온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리박스쿨 사태

단순히 특정 단체의 일탈로만 치부할 수 있을까요?

 

이승만, 박정희 두 전직 대통령의 성을 딴 이름 뒤에

숨겨진 극우 뉴라이트 교육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과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리박스쿨 사태의 전말과 그 파장을 자세히 분석해봅니다.

최근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리박스쿨' 사태는 그야말로 충격적입니다.

 

이 단체가 학교 교육 현장에 침투하여

어린이들에게 극우적인 뉴라이트 역사관을

주입하려 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학부모와 시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의 활동이 현 정부가

야심 차게 도입한 '늘봄학교'라는 취약한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도대체 리박스쿨은 어떤 단체이며,

어떻게 우리의 아이들에게까지 손을 뻗칠 수 있었을까요?

이 사태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2025년 최신 사회 이슈를 바탕으로

리박스쿨 사태의 핵심 내용, 문제점,

그리고 관련 정치권의 책임론까지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이 글을 통해 리박스쿨 사태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논의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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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박스쿨, 무엇이 문제인가? (극우 뉴라이트 교육의 실체)

리박스쿨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성을 따서

지었다는 이름에서부터 특정 이념적 지향을 드러냅니다.

 

이들은 공개된 영상을 통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하려 했습니다.

 

역사 왜곡 및 우상화: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가 진실이 아니"라고 가르치며,

독재자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만큼 존경받아야 할 위인"

으로 찬양했습니다.

이는 균형 잡힌 역사 인식을 방해하고

특정 인물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을 강요하는

심각한 교육 왜곡 행위입니다.

 

찬송가 배경의 특정 노래 교육 및 집회 참가 의혹:

특정 이념 집회에서 사용되는 노래를

어린이들에게 가르치고,

이를 바탕으로 극우 집회에 어린이들을

참가시켰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의 장을 정치적 선동의 장으로

변질시키는 반교육적 행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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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늘봄학교' 시스템을 악용한 충격적인 침투

이번 리박스쿨 사태가 더욱 큰 충격을 주는 이유는,

관리 시스템이 상대적으로 부실한

'늘봄학교'라는 정규 교육의 바깥 영역을 통해

학교 현장에 침투했다는 점입니다.

 

'창의체험활동지도사 1급' 자격증 악용:

리박스쿨은 늘봄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창의체험활동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을

미끼로 사람들을 모았고,

이 과정에서 뉴라이트 역사관을 교육했습니다.

이는 자격증 제도의 허점을 악용하여

이념 교육을 확산하려 한 명백한 시도입니다.

 

현장의 우려를 무시한 늘봄학교 도입:

늘봄학교는 현장의 반대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가 강행한 정책입니다.

이러한 졸속적인 도입이

결국 특정 세력의 학교 교육 침투를

용이하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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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박스쿨과 정치권의 수상한 연결고리: '자손군'과 국민의힘

리박스쿨 사태는 단순한 교육 논란을 넘어

정치권과의 밀접한 연관성이 드러나면서

'정치 공작'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댓글팀 '자손군' 운영:

리박스쿨은 '자손군(자유손가락군대)'이라는 이름으로

보수 후보를 지지하고

특정 후보를 깎아내리는 댓글팀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여론 조작을 통한

민주주의 훼손 행위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와의 관계 의혹: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20년 총선에서

리박스쿨 연구원으로 보도된 인사들의 중도 사퇴를

선대위원장 자격으로 발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한 '자손군'이 김 후보를 옹호하는 댓글 작업을 한 정황과,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한 행사에서

리박스쿨 인사들이 학부모 단체 대표로

대거 참석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이는 리박스쿨과 김 후보,

나아가 국민의힘 간의 공생 관계를

의심하게 하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서울교대 및 학교 현장 침투:

리박스쿨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명의로

서울교대와 늘봄학교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서울 지역 10개 학교에 공급되었습니다.

이는 극우 뉴라이트 역사관이 학교 현장에서

버젓이 교육될 수 있었던 배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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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민주 헌정에 대한 정면 도전과 교육 본질 훼손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민주당의 정치 공작, 가짜뉴스"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단순한 정치적 공방으로 치부하기는 어렵습니다.

 

민주주의 훼손:

윤석열 탄핵으로 치러지는 대선에서

극우 단체가 댓글 공작단을 만들어 개입했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민주 헌정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여론을 왜곡하고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하려는 시도는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입니다.

 

교육의 본질 부정:

뉴라이트 역사관을 학교에 침투시켜

극우 인식을 주입하려 한 것은

민주 시민을 육성해야 할 교육의 본질을 부정한 행위입니다.

교육은 비판적 사고력과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번 끔찍한 범죄에

떨며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단체가 특정 정치 세력 옆에서 교육단체,

학부모단체 행세를 하며

공생한 전말을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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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의 책임론 함께 

특히 김문수 후보는

리박스쿨과의 관계를 있는 그대로 밝히고,

그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온전히 져야 합니다

 

. 극우 내란 세력을 포용하고

그와 손잡은 김 후보와 국민의힘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가짜뉴스' 프레임으로 덮을 수 없는,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드러낸 중요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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